공공자치연구원 주최 경진대회, 가토제 활용 항만부지 조기개발로 수상
인천항만공사(IPA.사장 서정호)가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혁신 성과를 평가하는 제7회 공공혁신전국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인천항만공사는 25일 사단법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한 공공혁신전국대회 2차 본선대회에 출품한 ‘배후부지의 절대 부족 해소를 위한 투기장의 단계별 개발’이 재정운영 효율화에 크게 기여한 경영혁신 모범사례로 평가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을 받은 배후부지 조기 개발은 건설기획팀 주도로 추진해 온 제3준설토투기장 가토제 설치 공사로 매립 대상 바다를 칸막이로 막아 그중 일부를 집중 매립하는 방식으로 부족한 항만 부지를 조기에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인천항만공사는 가토제 공법 덕분에 당초 2013년 이후에나 쓸 수 있었던 항만부지 가운데 약 47만평의 땅을 약 4년 앞당긴 오는 2009년부터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부족한 항만부지의 조기 공급으로 인천항의 효율적인 운영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부지 공급을 앞당김에 따라 연간 약 90억 원의 수익도 창출할 수 있게 된 점이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공공혁신전국대회는 각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우수 경영혁신 사례를 발굴해 벤치마킹함으로써 기관의 혁신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하기 위해 창설된 대회로 올해로 7년째를 맞고 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 시설유지팀이 독자적으로 개발해 특허까지 출원한 육상 전기 공급용 유동케이블(Festoon Cable) 발명 사례도 함께 출품돼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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