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29 14:18
한강에 수상콜택시 뜬다..사업자에 청해진해운 선정
한강에 수상관광 콜택시가 도입된다.
서울시 한강시민공원사업소는 한강수상관광 사업자로 4개 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한 (주)청해진해운을 최종 선정하고, 내년 1월중 협약을 맺어 7월에서 9월사이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한강시민공원사업소는 신청접수한 12개 업체를 대상으로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15명 선정위원이 사업계획부문, 재무부문, 투자부문, 영업부문 4개항목으로 나눠 심사를 한 결과 청해진해운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했다.
한강 수상관광콜택시 사업자로 선정된 (주)청해진해운은 시속 60km이상의 6~8인용 모터보트 10대 이상을 보유하고, 도선장 규모는 40m×20m내외의 2층형에 선박계류장, 교육장, 콜센터, 음식점 등을 설치하도록 하며, 요금은 평상시엔 콜택시 요금을 적용하고, 출퇴근시엔 1인당 5000원 내외로 할 예정이다.
서울시 한강시민공원사업소는 최종 선정된 (주)청해진해운과 선정통보일로부터 14일 이내에 협약서를 작성한 뒤 내년 6월30일까지 승강장과 도선장을 설치한 후 7월에서 9월사이 본격적으로 운행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강 수상관광콜택시는 미국, 호주 등 선진국에서 운영돼 외국인들에게 관광용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넓은 강폭과 자연풍광, 문화유적지를 가지고 있는 한강에 도입할 경우 미래의 개별 관광수단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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