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2-26 10:47
보안울타리에 경고안내판 설치
동해항과 묵호항을 입항하는 외국인선원에 대한 항만출입통제가 대폭 강화된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노종)은 최근 동해·묵호항을 출입하는 외국인선원들의 월담행위 등 항만출입 위반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보안울타리 외곽에 영어와 러시아어, 한국어 등 3개 국어로 제작된 경고안내판을 설치하고 취약 울타리 부근에 대한 야간 순찰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고안내판은 취약구역 위주로 동해항은 4개소에, 묵호항은 1개소에 설치된다.
지난 22일 동해항만보안테러대책회의를 개최해 최근 외국인선원의 무단상륙에 대한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 관련기관별 방지대책을 마련해 추진키로 하는 등 항만보안 위반사례에 엄격히 대처하기로 했다.
이와관련해 동해해양청은 상반기 중 외곽 보안울타리 1,304m를 전면 보수해 외국인선원들의 위반사례를 원천 봉쇄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항만출입 위반건수는 올해 2월까지 총 13건으로, 작년 전체의 12건을 이미 넘어섰고, 이는 항만보안활동의 강화에 기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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