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26 10:57
2개노선으로 분리..이스탄불·이즈미르 기항
에버그린라인이 최근 붐을 이루고 있는 지중해 항로 피더노선인 그리스-터키서비스(GTS)를 업그레이드한다.
GTS는 이탈리아 타란토를 노선 허브로, 그리스 피레우스, 테살로니키와 터키 하이다르파사, 겜릭을 연결하는 서비스다.
에버그린라인은 이 서비스를 이달말부터 컨테이너선 1척과 2척을 각각 배선해 GT1과 GT2로 분리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GT1은 이탈리아마리티마가 용선한 698TEU급 컨테이너선 아길리타스(Agilitas)호가 운항하며 기항지는 타란토-피레우스-이즈미르-타란토다.
첫 서비스는 26일 타란토 출항으로 시작된다.
GT2는 이탈리아마리타마 사선인 1152TEU급 LT비앙카호와 1028TEU급 이탈 베르데호가 투입되며 기항지는 타란토-테살로니키-이스탄불-하이다르파사-겜릭-타란토 순.
GT2는 오는 31일 타란토에서 LT비앙카호가 뱃고동을 울리며 첫 서비스된다.
에버그린라인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이전 GTS에선 기항하지 않았던 이스탄불과 이즈비르를 경쟁력 있는 선복으로 서비스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1일부터 대만 에버그린 그룹인 에버그린마린과 하츠마린(영국), 이탈리아마리티마(이탈리아) 등은 서비스 브랜드를 에버그린라인으로 통합했다.
<이경희 기자>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