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04 16:32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관리단은 올 8월말까지 제주를 기점으로 운항하는 6개항로 연안여객선들의 수송실적을 집계한 결과 104만3,748명이 제주뱃길을 이용해 지난해 86만1,724명보다 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올해 제주뱃길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은 주 5일 근무제 정착에 따른 주말을 이용한 한라산 등반 단체관광객 증가와 KTX·크루즈연계상품, 제주도민 운임할인 시행, 여객선 대형화·현대화된 쾌속카훼리선 증선 투입 및 고속여객선 증선 등 각 항로별로 특성있는 해상여객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각 항로별 여객수송실적을 살펴보면, 제주-완도항로 21만1,234명(27%), 제주-목포항로 37만6,990명(1%), 제주-인천항로 7만4,192명(15%), 제주-부산항로 10만3,145명(△5%), 제주-녹동항로 13만3,733명(15%), 특히 올해 1월 고속여객선인 모슬포1호를 증선 투입한 모슬포-마라도항로가 14만4,454명을 수송해 지난해 8월말(3만2,791명) 대비 대폭 증가한(341%)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해양관리단은 제주뱃길 이용객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앞으로 추석 연휴 기간 중 여객선을 이용 제주를 찾는 귀성객의 안전하고 원할한 수송과 증가하는 수송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추석연휴 특별수송지원계획”을 수립해 여객 일시 집중시 불편최소화 대책 강구 등 여객서비스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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