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03-29 17:52

[ 대한상공회의소, 기업 인터넷 활용실태 조사 ]

대한상의는 최근 「인터넷의 기업경영 활용실태」에 대해 조사발표했다. 이
번 조사에 의하면 조사대상인 주식시장 1부 상장기업 3백34개 업체중 과반
수가 넘는 2백32개 업체(69.5%)가 업무상 인터넷을 활용하고 있지만 효과적
으로 활용하는 기업은 25.5%에 지나지 않고, 52.4%의 기업이 인터넷 할용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이들 조사기업중 34.6%가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운영하는 경우
에도 기획 및 정보수집(30.1%) 분야의 활용이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전자
우편(20.2%), 기업홍보(16.2%) 순으로 극히 단순하고 제한적인 업무에만 활
용하고 있다. 반면, 홈페이지를 이용한 영업/판매 및 마케팅(9.6%)이나 기
업간 정보교환(6.5%)과 같은 선진적인 인터넷 활용은 아직 크게 저조한 실
정이다. 특히 인터넷을 통한 전자상거래를 실시하고 있는 기업은 조사대상
기업의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초보적인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기업들이 인터넷을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주된 이유로 ‘경영
자의 정보마인드 부족(26.4%)’, ‘통신네트워크의 미비(21.4%), ‘전문 지
원인력의 부족(15.7%)’등이 지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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