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국 롄윈강항의 컨테이너 처리물동량이 300만TEU를 넘어섰다.
2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구랍 28일 롄윈강 컨테이너터미널에서 차이나쉬핑컨테이너라인의 4250TEU급 컨테이너선 신황푸호에 롄윈강항의 연간 300만개째 컨테이너이자 1억t째 화물이 선적됐다.
롄윈강항은 이로써 세계 경제 침체의 한파 속에서도 지난해 컨테이너 물동량 50% 증가라는 고성장을 달성했으며 1억t 처리항만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롄윈강항은 1933년 개항 이래 지난 1999년까지 66년동안 물동량 2천만t 성장에 머물렀으나 2000년부터 2005년까지 6년동안 6천만t으로 성장했고, 이후 1억t 항만으로 성장하는데는 3년밖에 걸리지 않았다. 특히 컨테이너 물동량은 2000년 12만TEU에서 2007년 200만TEU으로 성장했으며, 지난해엔 300만TEU를 돌파했다. 8년 사이에 무려 25배나 늘어난 것이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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