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10 09:48

중국 올 조선 선박수주 반토막 전망 '시황 암울케'

실물경제 부진에 따라 전세계 해운업계는 발주량을 앞다퉈 취소하고 있다. 전세계 발주 최소량이 4000만t에 달하는 가운데 중국의 경우도 발주 취소량이 2000만t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중국 조선업계는 호황기를 맞았다. 2008년 건조량은 2881만t으로 52.2% 늘었으며 순이익은 전년대비 50% 이상 늘어난 283억4000만위안(약 40억5000만달러)을 기록했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지난해 9월까지 업계에 여파를 미치지 않았던 탓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중국의 세계 선박 시장점유율은 29.5%로 6.6%포인트 상승했으며 신규 수주량에서도 37.7%를 차지할 정도로 급성장하고 있다.

협회는 "조선업에 대한 중앙정부의 산업진흥책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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