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26 13:55

속초세관 반입 북한산 물품 지난해보다 9% 증가

남북관계 경색에도 불구하고 올들어 2월까지 도내에 들어온 북한산 물품이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속초세관에 따르면 올 2월까지 속초세관을 통해 반입된 북한산 물품은 총 247만4000달러어치로 전년도 같은기간의 227만6000달러보다 9% 늘었다.

우리나라 전체적으로는 올 2월까지 북한에서 반입된 물품이 1억2766만여 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2% 감소했다.

남북경색 국면에도 불구하고 속초세관을 통한 북한산 물품 반입이 증가세를 보인 것은 속초항 및 동해선 도로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북한산 수산물과 농산물이 대거 수입됐기 때문이다.

수산물의 경우 속초세관을 통한 통관물량은 245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9% 증가했다.

속초세관 관계자는 “기존에는 반입 통로가 대부분 선박을 이용한 해상운송이었으나 최근에는 어류 등 일부 품목이 동해선 도로 남북출입사무소로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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