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30 17:27

중고선시장, 일시적 소강상태

활발하던 중고선 매매시장이 현재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근착 외신은 전했다.
5 월까지 중소형사이즈 벌커를 중심으로 매매가 활발하였으나 5 월 하순이후
드라이시장이 급격히 회복되면서 벌커 매매가 실질적으로 중단됐다.
2008 년 상반기에 드라이 시장의 운임이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중고선가도 급격히
상승해 핸디막스(2000 년 건조)가 7 천만불, 파나막스가 8 천만불 이상을
기록했다.
그리스 선주들이 주식시장을 통해 자금을 확보하여 2000 년 이후 대량의
중고선 벌커를 구입했으며, 3~4 년전 선박투자펀드가 활성화되면서 벌커의
중고선가를 견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 가을 이후 드라이 시장이 폭락하면서 그리스 선주 및
선박펀드의 구매력 및 의욕이 감퇴하면서 중고선 시장이 정지됐다.
최근 드라이 시장의 회복을 반영하여 그리스 선주 및 기타 해외 선주들이
중고벌커의 구입을 재개했으며 중국 회사들도 새로운 중고선 구매자로 등장했다.
당분간은 신조선 발주보다는 중고선 매입을 선호하고 있으나, 중고선가가
여전히 높다고 생각하고 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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