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25 11:26

부산세관, 신항 2-2단계 현대부두건설 적극지원

부산경남본부세관은 자유무역지역인 신항 2-2단계 현대부두에 주요 하역장비의 반입이 본격화됨에 따라 해당 조세 면제와 간소한 물류절차를 적용하는 등 신항 건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현대부두터미널은 약 5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8월 중 안벽 크레인 6기와 야드 크레인 10기가 반입되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 초까지 공사 진척도에 맞춰 각종 장비 291점이 순차적으로 반입될 예정이다.

부산세관은 현대부두로 반입되는 시설재의 원활한 통관 및 물류절차 간소화를 위해 지난 달 부두통관 3과장을 팀장으로 한 '현대부두 하역장비 통관지원T/F팀'을 구성하고 반입 시설재에 대해 체계적인 통관·물류컨설팅을 하고 있다.

세관은 우선 해당업체에 대해 사전에 자유무역지역 입주허가를 신청토록 컨설팅 함으로써 외국으로부터 반입되는 시설재 및 장비에 대해서는 관세와 부가가치세 등 약 220억 원을 면제받도록 했다.

거대중량으로 보세구역 장치가 곤란한 안벽크레인과 야드 크레인의 경우는 관세 등 제세에 상당하는 담보제공 없이 보세구역 외 장치를 허가함으로써 하역장비가 입항과 동시에 부두 건설현장으로 반입돼 장착될 수 있도록 했다.

부산세관은 향 후 에도 현대부두터미널로 반입되는 시설재의 원활한 통관과 절차 간소화를 지속 지원하는 한편, 터미널 완공 후 보세구역 특허절차에 해당하는 '입주업체 관리부호 등록' 및 개장에 따른 초기 화물관리절차 컨설팅 등을 통해 내년 초 신항 2-2단계 개장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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