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19 16:17

CMA CGM, 선박 인도 연기 요청위해 방한

세계 3위의 해운사이자 프랑스 최대 해운사인 CMA CGM 경영진이 선박 인도 연기 요청을 위해 방한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9일 보도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CMA CGM 자크 사드 회장의 아들인 로돌프 사드는 "선박 인수 연기는 우리의 첫 번째 목적"이라고 밝혔다.

CMA CGM은 지난달 30일 정부에 긴급자금 지원을, 채권은행에 모라토리엄(채무지급유예)을 선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신에 따르면 CMA CGM은 2012년까지 49개 선박을 인수하기로 돼 있으며, 우리나라 '빅3' 조선사들이 수주해 CMA CGM에 인도할 배는 39척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CMA CGM 경영진의 방한 소식과 관련, 국내 조선업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날짜를 통보받거나 한 것은 아니다"면서 "방한 가능성은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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