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07 12:36

신년사/ 오공균 한국선급 회장

세계 일류선급 도약위한 세계화 기반 구축
친애하는 임직원 여러분! 희망찬 2010년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특히 올해는 우리선급 창립 50주년이 되는 해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 모두, 자랑스러운 오늘의 한국선급이 있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면서 올 한 해를 힘차게 시작합시다.

지난해에는 임직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힘입어 등록톤수 3,900만 톤을 달성하는 등 전반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플러스 성장을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작년 2009년은 지속적인 사업다각화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 전문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지속성장의 기반을 하나둘씩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CE-MARK 인증기관 지정, 성공적인 IACS 의장직 수행, 탁월한 PSC 실적 등을 통해 세계 5대 선급을 향해 한걸음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임직원 여러분!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우리선급이 평균 150년 역사의 타선급과의 경쟁에서 승리하고 우리의 비전인 세계 5대 선급으로 진입하는 길은 매우 험난할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임직원 여러분들의 잠재능력을 이미 보아왔고 또한 그 믿음에 추호의 흔들림도 없기에 우리의 비전달성이 중단되거나 실패하리란 생각을 결코 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올해의 사업목표를 세계 일류선급로의 도약을 위한 세계화 기반 구축, 등록톤수 4,477만 톤 달성 및 사업 수입극대화라는 사업목표를 설정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해운 및 조선시장이 아직 불황의 터널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지만, 우리는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각종 교육 및 인증사업을 확대하는 등 기존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하여, 지속성장의 수입기반을 확보해야 합니다. 또한 미래 전략사업인 에너지환경사업과 함정사업을 중점 육성하여 수입다변화의 기할 것입니다.
대외적으로는 한번 고객이 평생 고객이 될 수 있도록 고객만족도를 제고해야 합니다. 고객들이 기대하는 수준 이상의 검사기술력을 확보하여 기술의 KR로 거듭나야 합니다.

때문에 각종 세미나 및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열린 KR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내부적으로는 조직 인프라를 강화해야 합니다.

지난 50년 동안 수많은 역경을 딛고 오늘의 한국선급을 이룩하신 존경하는 선후배 임직원 여러분!

우리에겐 무한한 꿈과 잠재력이 있습니다. 비전 2020을 달성하고 세계 최고의 선급이 되어, 세계 최고의 직장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는 그날까지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합시다.
변화와 도전이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인화단결, 즉 우리들의 단합된 힘만 있다면 월드 베스트인 KR 임직원은 어떤 난관도 능히 헤쳐 나갈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끝으로 마부작침(磨斧作針)이라는 고사성어가 소개코자 합니다. 이는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라는 뜻으로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꾸준히 계속하면 언젠가는 이룰 수 있음을 뜻합니다. 이 마부작침의 마음가짐으로 2010년 경인년도 우리 모두 열심히 정진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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