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12 10:33

새해 들어 운임지수 상승세로 출발

컨선.벌크 전 분야 작년 말 대비 올라
2010년 새해 해상운임지수가 모두 상승세로 출발했다.

1월 6일 기준 컨테이너선 용선지수인 하우로빈슨종합용선지수(HRCI)는 지난해 말에 비해 1.5포인트(0.4%) 상승한 335.5를 기록했다. 지난해가 최악의 수준이었다는 점에 미뤄 향후 하락보다는 상승에 대한 가능성이 크다. 다만 선박공급 과잉을 해소하는 것이 상승 추세를 뒷받침할 수 있는 선결과제로 지적된다.

8일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CCFI)는 지난해 말 대비 8.6포인트(0.9%) 상승한 1004.6으로 13개월만에 다시 1천포인트대를 넘어섰다. 미주 노선 운임이 태평양항로안정화협정(TSA)의 예상 수준만큼 올라가는 것이 컨테이너 해운시장 회복의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 TSA는 올해 운송계약에서 미 서안과 동안 노선 운임을 각각 40피트 컨테이너(FEU)당 800달러, 1천달러 가량 인상키로 정한 바 있다.

8일 기준 발틱운임지수(BDI)는 지난해 말 대비 135포인트(4.5%) 상승한 3140을 기록했다. BDI는 한달 전인 구랍 7일 4036을 기록한 뒤 3천포인트대로 하락했으며, 이후 일간 기준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같은 날 기준 중동-극동 노선 유조선운임지수(WS)는 전주대비 13.5포인트(19.3%) 상승한 70을 기록했다.

우리투자증권 송재학 연구원은 "벌크 시황의 흐름과 물동량 추이에 견줘 추세적인 상승세는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1분기동안 3천포인트 수준에서 등락이 이어질 것이란 예상이다. 반면 전 세계적인 한파에 따른 유류소비 확대로 유조선운임지수는 추가적인 상승 가능성이 밝다고 전망했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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