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19 09:56
동방, 지난해 순익 흑자전환
환율하락 효과…매출·영업익 소폭 감소
항만물류기업 동방이 지난해 해운경기 불황에도 오히려 순익 흑자전환했다.
19일 2009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동방은 지난해 당기순익 39억원을 기록, 2008년 63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317억원 197억원을 거뒀다. 전년의 4464억원, 203억원에서 각각 3.3%, 2.6% 감소했다.
매출액 하락은 항만하역부문에서의 부진의 영향이 크다. 사업부문별 매출액은 항만하역 1385억원 화물자동차 운송 1559억원 선박운송 1083억원이다. 항만하역은 11.2% 감소한 반면 화물자동차운송과 선박운송은 각각 2.4% 16.2% 성장했다.
동방측은 순익부문 흑자전환에 대해 원화가치 상승으로 외환차손이 51% 감소한데다 외화환산손실도 6분의 1수준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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