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대만 외교관 눈에 비친 한국'이란 주제로 특별 사진 전시회가 다음달 12일까지 부산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뤄톈홍(羅添宏) 주한 타이베이대표부 부산사무처 총영사는 지난 2007년에 부산에 부임한 뒤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한국인의 감성에 매료돼 수시로 한국의 여러 지방을 여행하면서 직접 촬영한 사진을 부산타워측의 요청으로 전시하게 됐다.
뤄 총영사는 포털 웹사이트 야후에 ‘한국 이렇게도 즐길수 있다’ 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한국관광공사의 파워블로그에 선정돼 국내 방송과 신문 등 언론매체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번 사진전은 뤄 총영사가 전국 방방곡곡을 방문하며 찍은 9천여장의 사진 중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역사유적, 풍습, 먹거리를 주제로 한 사진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용두산공원 부산타워(대표 강석환)가 주최하고 부산원도심문화네트워크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제교류행사를 통해 부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용두산 부산타워는 세계각국의 문화관광전을 개최하고 56년전 부산의 칼라사진 발굴 전시회개최, 세계악기박물관운영, 세계모형선박전시관운영, 부산의 향토 역사가 및 각종 지역 문화단체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부산의 아름다운 지역 역사를 밝혀내고 널리 알리는 데 많은 활약을 하고 있다.
사진전은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부산=김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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