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28 17:30

삼성重 목표주가 27.3%↑

투자의견 ‘시장수익률(MarketPerform)’ 유지
삼성중공업이 내년 수주목표를 상선 40억달러, 해양플랜트 80억달러 등 총 120억달러로 제시했다. 삼성중공업의 올해 11월말까지의 신규수주는 90억달러 수준이었으며, 연간기준으로는 98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여 작년에 견줘 수주 증가율은 22.4%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푸르덴셜투자증권 정동익 애널리스트는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률을 각각 13조원과 8% 수준으로 예상했다. 정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내년까지는 2007~08년 수주분이 주로 매출에 반영돼 외형 및 수익성 훼손이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겠지만 올해 수주분이 매출에 기여하게되는 2012~13년 매출과 이익규모의 훼손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정 애널리스트는 “삼성중공업에 대한 6개월 목표주가를 기존 3만3천원에서 4만2천원으로 27.3% 상향조정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내년 1분기 중 다수의 시추설비 발주가 예상되고 있어, 최근의 주가상승 국면이 다소 연장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목표주가가 최근의 주가급등으로 인해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MarketPerform)’을 유지한다”고 밝혔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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