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경기도 오산에 물류허브를 구축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오는 2011년까지 3천억원을 투자해 경기도 오산에
대지면적 22만4400㎡ 규모의 통합물류망 기지를 설립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지는 연간 1만5천t의 제조 능력 및 일일 6만박스의 출하 능력
을 갖추게 되며, 다품종 소량 생산에 적합한 셀(cell)생산 시스템 및 제품 아이디어
개발과 시생산을 지원하는 파일럿 설비도 들어설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오는 13일 경기도 오산시 가장동 지방산업단지에
서 서경배 대표이사와 이기하 오산시장 등 관계자와 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 통합 SCM 기지 건축공사 기공식을 진행한다.<이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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