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그룹의 대한통운 실사가 노조 측의 협조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
된 것으로 알려졌다.
CJ 관계자는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16일까지 진행된 실사에선
CJ그룹이 대한통운으로부터 받은 서류상 자료와 실제가 일치하는지에 대한 조사가 주
로 이뤄졌다”고 전했다.
지난달 9일까지 예정됐던 대한통운 실사는 CJ그룹의 요청으로 일주
일이 연장돼 8월 16일까지 진행됐다.
이 같은 연기는 ‘CJ 그룹은 3주간 대한통운에 대한 실사를 실시하
되, 필요한 경우 실사기간을 1주일 연장할 수 있도록 규정 한다’는 계약에 따른 것
이다.
업계 일각에선 실사기간 연장이 인수가격 인하를 하기 위한 수순이
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CJ그룹과 대한통운 측은 9월 5일 현재 인수가격을
재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CJ 관계자는 “계약에 따라 인수가격은 3% 내외로 재조정이 가능
해 최근 인수가격을 다시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종 가격협상
은 오는 6일 마무리될 예정이다.<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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