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대표이사 김홍창)가 지난 7월 12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총 8 회에 걸쳐 전국 택배 대리점 사장들을 대상으로 정책설명회를 진행하며 상생경영 강 화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 주요 터미널에서 지역별로 개최된 대리점 정책설명회에서는 김홍창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택배시장 현황과 전망에 대해 공 유하고 하반기 운영 및 인프라 확충 계획에 대해 설명했으며, 대리점 사장들은 현장 에서 고객을 대하면서 느끼는 애로 사항과 서비스 향상을 위한 건의 사항을 전달하 는 시간을 가졌다.
CJ GLS는 이 자리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비정기적 으로 실시되던 정책설명회를 정례화해 본사와 대리점 간 커뮤니케이션 기회를 확대하 는 한편,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이를 개선하고 제도화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 이다.
이 외에도 CJ GLS는 각각 월별, 분기별로 협력사와 정기적인 간담 회를 실시해 상호 협력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논의하고 고충 해결을 위한 방 안을 함께 강구하는 등 상생 경영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기존에는 물량이 급증하는 성수기에 원활한 배송 을 위해 임시차량을 수급할 때 협력사가 자체적으로 자금을 사전 확보해 운영해 왔으 나, 지난 설부터 사전에 예상 자금을 선 지급하는 방식으로 전환했으며 다가오는 추 석에도 같은 방식으로 중소 협력사의 한층 원활한 자금 운영을 도울 방침이다.
CJ GLS 김홍창 사장은 “대리점, 협력사와 본사는 한 쪽이 쓰러지 면 다른 한 쪽도 쓰러지고, 한 쪽이 성장한다면 다른 한 쪽도 함께 커나가는 ‘One Body’와 같은 관계”라며 “커뮤니케이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사업 정책에 대한 공 감대를 확대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 협력 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 고 전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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