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08-16 17:38

[ 세계 정기선사들의 생존전략을 지켜보며 ]

세계 정기선 시장은 치열한 경쟁속에서 자연스레 선사간 인수, 합병이나 새
로운 컨소시엄체제가 구축되고 있다. 이같은 상황은 미국선사 APL과 Sea-La
nd의 경우가 잘 말해주고 있다. 정기선사들의 생존전략은 최고경영자의 마
인드나 국가의 정책적 성향에 따라 상이한 점이 많다.
살아남기 위한 정기선사들의 고군분투는 그 어느때보다 피부에 와닿는다.
미국선사들의 과감한 선택이나 유럽선사들간의 합병이 우리에게는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많지만 그들로선 최선의 선택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것
이다. 변화무쌍한 정기선시장의 한 단면인 셈이다.
세계 정기선 시장은 한동안 유행하던 전략적 제휴가 생존수단의 한 줄기를
형성하고는 있지만 한편에선 인수합병이 이뤄지고 있다. 앞으로 어떠한 방
향으로 정기선 시장의 경쟁과 협조체제가 전개될 지 주목되는 바 크다. 그
간 대형선의 투입과 전용터미널의 확보, 정보시스템 구축 그리고 세계적 네
트웍 구축 등 성장중심의 전략을 추진해 왔던 일부 정기선사들은 최근 수익
성 제고를 위한 방향으로 기업전략을 수정하는 조짐이 여기저기서 포착되고
있다. 머스크, 에버그린은 여전히 성장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나 APL, Sea-L
and, P7O Nedlloyd는 전략을 수정해 자산확보 보다는 수익성을 제고할 수
있는 물류사업 등 다른 분야로 시야를 돌리고 있다는 것이 해운전문가의 지
적이다. 심지어 컨테이너 운항사업까지 포기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같은 기업전략의 전환은 미국의 운임규제 완화와 함께 지난해 아
시아국가의 외환위기에 따른 물동량 감소로 인해 심각한 재정적 어려움이
주요인이지만 한편으론 올 운임인상으로 재무상태가 다소 나아지더라도 앞
으로의 수익성 전망이 지극히 불투명하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APL은 그동안의 성장전략을 수정하는 대신 글로벌 로지스틱스 서비스 제공
자로서, 시랜드는 터미널운영업자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하기 위한 성장전략
을 추진하거나 물류분야의 비중을 확대하고 있고 P&O Nedlloyd는 유람선과
카페리, 항만운영 그리고 로지스틱스에 주력하는 전략을 추진중이라고 KMI
측은 밝히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의 투명성과 세계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구조조정 압력을 받고 있는 국내 정기선사들도 경쟁력을 제고하고 오
는 21세기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무모한 성장전략의 추진보다는 수익성
을 확보할 수 있는 새 전략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지적하
고 있어 주목된다. 우리나라 정기선사들의 경우 그간 정부의 보호, 한편으
론 규제등으로 자생력이 외국 유수선사들에 비해 약한 면이 있어 향후 기업
전략 전환을 신중히 검토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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