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최익현)은 목포항 대불부두에서 취급하는 양곡화물의 품질제고와 기능시설 부족에 따른 시설사용자의 이용불편 개선을 위해 배후부지에 창고시설을 확충한다고 밝혔다.
대불부두 63번 배후부지에 신설되는 창고시설은 곡물류 1만2천t을 동시에 보관할 수 있는 규모로 올해 말 준공예정이다. 이 창고시설이 확보되면 기존 운영시설 대비 일시 보관능력이 24% 증가한 6만2천t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목포항 대불부두에서 처리하는 양곡화물은 2011년 기준 약 20만t으로, 이중 약 20% 정도를 창고시설이 아닌 야적장에서 취급해 품질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목포항만청 관계자는 "창고 신축으로 부두내 취급화물의 품질제고는 물론 현대화된 기능시설 확보로 종전보다 약 15만t이 증가한 연간 50만t의 화물 취급능력을 보유함으로써 향후 신규물량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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