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13 11:27

건화물선 SnP시장, 중고선 성약건 심심찮게 보고돼

건화물선 SnP시장, 중고선 성약건 심심찮게 보고돼

 

 

SnP

연말이 다가오면서 올 해를 마무리 할 시간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지만, 해를 넘기기 전에 선박 매각을 원하는 선주들의 결단 때문인지 지난 주에도 많은 성약 건이 중고선 시장에 보고 되었다. 지난 달 말에 보고 된 2003년 건조 VLCC매각 건에 이어 지난 주에는 일본의 Mitsui OSK Line에서 두 척의 VLCC M/T IBUKISAN(300K DWT/2000 Blt)호와 M/T IKOMASAN(300K DWT/2000 Blt)호를 그리스의 Polembros 사에 척 당 2,900만 달러에 매각하였고, 터키의 Dunya사는 두 척의 Aframax 급 탱커 M/T GAN-DESTINY(113K DWT/2010 Blt) 호와 M/T GAN-DIGNITY(113K DWT/2010 Blt)호를 각각 3,350만 달러/3,150만 달러에 그리스 바이어에게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009년 New Times 조선소에서 건조 된 73K DWT LR탱커 M/T NORDIC ANNE호가 2,450만 달러에 알려지지 않은 바이어에게 매각 되었고, MR 탱커 M/T HARUNA EXPRESS(45.8K DWT/2004 Blt)호는 홍콩의 Island Navigation사에 1,630만 달러에 각각 매각된 것으로 보고 되었다. Dry Bulk 중고선 매매 성약 중에서는 일본의 Sasebo 조선소에서 건조 된 두 척의 Cape 사이즈 벌크선 M/V BULK ASIA(170K DWT/2001 Blt)호와 M/V BULK EUROPE(170K DWT/2001 Blt)호가 척당 각각 1,900만 달러에 매각되었다는 소식이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Dry Chartering

Capesize

지난 주 Capesize 마켓 rate는 하락세를 보였다. 올해는 낮은 rate로 지난해 이맘때쯤과 다르게 rate가 다음해를 견뎌낼 것인가에 대한 논쟁이 줄어들고 있지만 모든 이가 부정적으로만 보고 있지는 않아 4분기에 아직 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Pacific 수역에서 W Aus 가용선복량의 과잉공급으로 rate에 하방압력을 주는 용선주들과 크리스마스 시즌 이전에 선박을 성약시키려는 선주들로 rate는 $7.75/ton로 하락했다. 또한 많은 선주들은 내년 1월 동안에 계속 용선될 수 있도록 long round voyage를 성약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Atlantic 수역은 fresh cargo의 부족과 Pacific RV에 상당한 프리미엄 상태로 trading되고 있지만 다시 한번 지난 수준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Atlantic에 머무르려는 경향을 보여 이 또한 FH rate를 $26,000/day 수준으로 유지하게 하였다. Brazil 마켓을 activity의 상승의 신호라고 보고 모든 이들이 밀착하여 지켜 보았지만 여태까지 특이사항 없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Panamax

Indonesia coal의 감소와 함께 선박들이 NoPac과 USG로 향하면서 Pacific 수역은 모멘텀을 잃어버린 모습이다. 이러한 교착 상태 이후, period 선주들은 결국 용선주로부터 APS 기준 NoPac의 낮은 rate, $5,000/day수준에 성약압박을 받으면서 올해 회복 가능성에 대한 희망은 점점 사라져 가는 실정이다.

Atlantic 수역에서는 많은 FH의 re-let cargo가 커버되면서 USG에서는 fresh 비즈니스를 벌이지 않고 감소하였던 카고를 보충했다. USG 수송문제가 여전히 grain 가격에 영향을 주면서 많은 Buying interest가 NoPac 지역으로 향하는 모습이다. 비록 몇몇 position 이점이 Atlantic Hire를 유지시켰지만 다음 주 rate는 하방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Handy/Handymax/Supramax

Indian/AG 마켓은 지난 주 조용한 한 주를 보냈습니다. 몇 안 되는 iron ore/grain/bauxite 수프라막스 카고가 있었고 ex-WC India에서 China향 prompt 선박에 대하여 WC India delivery 기준 약 $6,000-$6,500/day 수준을 보였다. ex-AG에서 EC Indai향 Short trip은 AG delivery 기준 $7,000-$8,000/day 수준이다.

다가오는 holiday 기간 동안 선주들은 그들이 position을 커버해줄 비즈니스를 기다리면서 지난 주 spot 및 prompt Conti 핸디막스선형 tonnage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East ex-Baltic steel trip은 용선주에 의하면 $7,500/day 수준이라고 들려오지만 선주들은 흥미를 보이고 있지 않았다. Baltic에서의 핸디사이즈선형 coal cargo는 지난 주 몇몇 prompt tonnage에 대한 부담을 덜면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USG는 steady한 주를 보냈습니다. 선주들은 다가오는 holiday 기간을 고려하여 12월 position을 커버하면서 바쁜 한 주를 보냈습니다. 12월 중순 화물들은 활발히 성약되고 있고 많지 않은 양이 남아 있으며 Long voyage에 대한 선호로 선박들은 Atlantic에서 떠나는 모습입니다. 다른 지역에서는 shallow/economical 수프라선형에 대하여 Singapore-Japan range에서 $16,500-17,500/day 수준을 보이고 있다.

 

 

Tanker Chartering

VLCC

지난 주 VLCC 마켓은 큰 변동 없는 한 주를 보냈습니다. 마켓에서 화물들이 줄어들기 시작하였 다수의 화물이 COA를 통해 성약되면서 남은 선주들은 다시 마켓에 대한 자신감을 잃기 시작하였다. 주 중반 갑자기 UNIPEC에서 12월 중반의 화물을 다수 내어놓으면서 분위기가 반전되기는 하였으나 RATE의 상승으로 이어지지는 못하였으며 AG-EAST는 보합, AG-WEST는 WS 1포인트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W. AFRICA 마켓은 BALLASETR의 유입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화물이 나오면서 보합세를 유지하였습니다. RELIANCE 및 UNIPEC의 화물이 LAST DONE보다 높은 운임에 성약되었으나 추가 상승동력이 없어 RATE는 보합세로 마감하였다.                             

 

Suezmax                                                                         

W. AFRICA 마켓은 여전히 약세장을 이어갔습니다. 마켓이 계속적인 바닥을 이어가면서 TONNAGE LIST가 다소 감소하기는           하였지만 연말 및 크리스마스 연휴가 다가옴에 따라 화물이 줄어들 것으로 보여 마켓은 계속적으로 조용한 모습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TONNAGE가 크게 늘지 않는다면 한번의 반등 기회는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중해 마켓 역시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 중반 X-MED 항차가 ws 67.5에 성약되었지만 PROMPT PREMIUM 덕분이며 WS 62.5가 MARKET LEVEL로 보인다.                                                                                             

Aframax                                                                                              

연휴 기간이 도래하지만 기존에 존재하는 화물양이 계속적으로 나오면서 NORTH SEA 및 BALTIC에서의 AFRAMAX TONNAGE가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더욱이 핀란드 만의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하주들은 NON-ICE TONNAGE의 성약 시점을 고려해야 함에 따라 곧 ICE CLASS 선복들에 PREMIUM이 붙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중해 마켓은 역시 크리스마스를 앞둔 LONDON PARTY로 인해 하주들의 ENQUIRY가 활발하지 못하였으나 RATE는 보합세를 이루었다. CARIBBEAN 마켓 또한 성약이 없어 제자리 걸음을 보였으며 AG-EAST 항차는 12월 20-30일자 화물을 성약하려는 움직임으로 인해 어느정도 ACTIVITY가 있었음에도 충분한 가용선복으로 인해 보합세를 유지하였다.                                                                                             

 

 

Demolition

Bangladesh

많은 오너들이 12월 중 Bangladesh의 appetite가 살아날 것이라 예상하고 예의 주시 하여왔으나, 예상 보다는 Enquiry가 살아 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Ministry에서 담당 인원이 교체되면서 이들로부터 NOC를 발급받기가 어려워 진 영향과 함께 예상보다 더딘 작업속도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지난주 방글라데시 시장은 보합세를 이어 나갔습니다. 현재 많은 수의 Handy bulker선박이 Clinker를 싣고 기항을 하고 있으나 Dirty Cargo 선적 선박을 기피하는 Buyers들로 인하여 적절한 가격을 주는 Buyers를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여, 성약은 단 한 건 보고 되는데 그쳤다. 이번 주에도 별다른 상승할 여력을 찾기는 어려운 상황이나 시간이 갈수록 buyers측에 NOC발급을 위한 방법을 찾을 것으로 보임에 따라 계속 가격 변동을 주시할 필요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

    

India Market

지난 주 인디아 시장은 지 지난주와 비슷한 양상을 보여주었다. 여전히 요동치는 환율과 하락세에 있는 철강 가격에 비하여 넘쳐 나는 Candidate들로 좀처럼 가격 상승을 위한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다행이 well position된 New tonnage들이 나옴에 따라 성약은 활발 하였으나 가격은 여전히 제자리 걸음을 보였다. 많은 Cash Buyers들이 높은 가격에 성약한 선박을 아직 처리하지 못함에 따라 동 선박들 처리에 고심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여 올 연말까지는 보합세 또는 약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대부분이며 다시 Enquiry가 돌아오기 까지는 다소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파키스탄

지 지난주와 달리 Tanker unit들이 마켓에 보이지 않음에 따라 파키스탄 마켓은 조용한 한 주를 보냈으며 가격 또한 별다른 변동 없이 보합세를 유지하였다. 그러나, 아직 한 둘의 바이어들이 Tanker unit을 계속하여 찾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적당한 Candidate가 나온다면 인디아에 비해 경쟁력 있는 가격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에도 시장을 관망하며 원하는 Candidate를 기다릴 것으로 보여 가격은 비슷하거나 다소 낮아질 가능성이 있어 보이며 성약은 Candidate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China

계속된 상승세로 인하여 Yard측의 urgent Enquiry가 충분히 해소가 되었고 몇몇 deal이 매우 높은 가격에 성약이 되었고 이에 가격에 부담감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지난주 중국 시장은 다소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에 따라 성약도 비교적 조용한 한 주를 보냈다. 선험적으로 볼 때, 중국 쪽 가격은 구정 전에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새해가 오기 전에는 비교적 조용한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sub-cont쪽 상황도 긍정적이지 않기 때문에 성약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에도, 큰 변화 없이 약세 또는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자료제공:카스마리타임]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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