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24 09:13

차터링/ 건화물선 시장, 케이프사이즈 상승세로 BDI 800선대 돌파

파나막스는 곡물거래량 감소로 하락

[ 건화물선 시장 ]

1월 셋째 주 드라이 시장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케이프 사이즈는 BCI가 한 주 동안 17.41% 상승한 1605를 기록하며 전체 선형 중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핸디사이즈 역시 이러한 상승세에 동조하는 분위기였다.

반면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던 파나막스 사이즈는 미국을 중심으로 곡물 거래량이 감소하면서 가용 선복이 증가 BPI가 한 주 동안 4.15% 하락한 740을 기록하며 부정적인 분위기를 나타냈다.

BDI가 케이프 사이즈의 상승세로 인해 한 주 동안 10.13% 상승한 837을 기록해 한 주 만에 800선을 돌파하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다.

이 가운데 시장 한 켠 에서는 호주의 사이클론 이후 중국의 철광석 거래 큰 폭으로 상승했으나 구정연휴 전 막바지 재고 확충일 뿐 장기적 시황 상승으로 이어지기에는 다소 부족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어 드라이 시장의 향후 방향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BDI는 한 주 동안 약 10.13% 상승 1월18일 837을 기록했다.

▲ 케이프 사이즈

1월 셋째 주 케이프 시황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BCI가 한 주 동안 238포인트 상승한 1605를 기록해 한 주 만에 1600선을 돌파하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보였다.

태평양 수역에서는 주 초반 사이클론의 영향으로 인해 하락세를 나타냈으나 주 중 후반 이후 중단됐던 항만 운영의 재개로 인해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일일 평균 용선료가 7.1% 상승한 7500달러를 기록했다.

대서양 수역에서는 브라질을 중심으로 철광석 거래량이 증가 가용선복이 빡빡해지면서 일일 평균 용선료가 53.8% 증가한 1만달러를 기록했다.

기간용선 시장 역시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사이클론의 영향으로 거래가 중단됐던 태평양 수역의 거래량이 다시 큰 폭으로 증가하며 긍정적인 시장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 중국의 철광석 구매 움직임이 줄어들고 있어 케이프 시황의 향후 방향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BCI는 한 주 동안 약 17.41% 상승해 1월18일 1605를 기록했다.

케이프 사이즈의 일일 평균 용선료는 한 주 동안 43.8% 상승해 1월18일 일일 8625달러를 기록했다.

브라질 투바라오에서 철광석을 싣고 중국으로 향하는 165K 벌커의 일일 평균 용선료는 한 주 동안 34.5% 상승한 일일 2만1246달러를 기록했다.

호주 댐피어에서 철광석을 싣고 중국으로 향하는 165K 벌커의 일일 평균 용선료는 48.2% 상승해 일일 5493달러를 기록했다.

17만1810DWT 벌커 < ANANGEL VISION >(2007년 건조)는 일일 1만750달러에 케이프파세로에서 인도돼 햄프턴로즈를 거쳐 케이프 파세로에서 반선 될 예정이다.

▲ 파나막스 사이즈

1월 셋째 주 파나막스 시황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BPI가 한 주 동안 4.15포인트 하락한 740을 기록해 700선을 간신히 유지하며 부정적인 분위기를 보였다.

태평양 수역에서는 인도네시아와 동호주 석탄 이외의 신규수요가 창출되지 않으면서 일일 평균 용선료가 보합세를 기록했다.

대서양 수역에서는 미국 걸프지역의 곡물 수요마저 큰 폭으로 삼소하면서 일일 평균 용선료가 3.6% 하락한 6750달러를 기록하며 부정적인 분위기를 나타냈다.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내며 800선을 목전에 두고 있던 BPI가 곡물 거래량 감소로 인해 700선 초반에 머무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아르헨티나 정부가 2012/13년 시즌 옥수수 생산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소식이 들리고 있다.

다만 이와 함께 미국이 올해에도 가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부정적인 소식도 있어 파나막스 시황의 향후 방향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BPI는 한 주 동안 약 4.15% 하락해 1월18일 740을 기록했다.

파나막스 사이즈의 일일 평균 용선료는 한 주 동안 2.2% 하락해 1월18일 일일 5688달러를 기록했다.

7만9329DWT 벌커 < PERUVIAN EXPRESS >(2012년 건조)는 일일 8천달러에 오이니쉬에서 인도돼 조르프라스파를 거쳐 스코-파세로에서 반선 될 예정이다.

7만4930DWT 벌커 < EISHO >(2012년 건조)는 일일 4천달러에 히비키나다에서 인도돼 서주 동안을 거쳐 중국에서 반선 될 예정이다..

▲ 핸디막스 사이즈

1월 셋째 주 핸디막스에서는 수프라막스는 하락세를 나타낸 반면 핸디사이즈는 상승세를 나타내며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수프라막스 선형에서는 전 수역에 걸쳐 하락세를 나타냈다. 특히 극동에서 유럽으로 가는 항로의 경우 거래량 감소로 인해 일일 평균 용선료가 13.6% 하락한 4750달러를 기록하며 전반적인 분위기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반면 핸디사이즈에서는 유럽에서 남아프리카 동부 해안으로 가는 항로를 제외한 다수의 수역에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미국 동부해안에서 유럽으로 가는 항로의 경우 거래량 증가로 인해 일일 평균 용선료가 7.5% 증가한 10750달러를 기록하며 전반적인 분위기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BSI가 한 주 동안 15포인트 하락한 730을 기록했으며 BHSI가 한 주 동안 22포인트 상승한 470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태평양 수역을 중심으로 인도네시아 석탄을 제외한 신규수요의 부족으로 인해 과잉 공급 현상이 우려되고 있어 핸디막스 시황의 향후 방향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BSI는 한 주 동안 약 2.01% 하락 1월18일 730을 기록했다. BHSI는 한 주 동안 약 4.91% 상승한 1월18일 470을 기록했다.

수프라막스의 일일 평균 용선료는 한 주 동안 5.1% 하락한 1월18일 일일 6938달러를 기록했다.

핸디사이즈의 일일 평균 용선료는 한 주 동안 3.9% 상승한 1월18일 일일 7150달러를 기록했다.

5만3451DWT 벌커 < SUPRAMAX VIVI >(2008년 건조)는 일일 1만7250달러에 로테르담에서 인도돼 발트해를 거쳐 무스카트 통과항로(PMO)에서 반선 될 예정이다.

3만3745DWT 벌커 < GREAT RIVER >(2005년 건조)는 일일 1만6250달러에 레칼라다에서 인도돼 지중해에서 반선 될 예정이다.

[ 선박매매시장 ]

▲ 건화물선 매매시장

건화물선 매매시장은 핸디막스를 중심으로 다수의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1월 셋째 주 가장 주목 받은 선박은 2007년 일본 건조의 < KT VENTURE >(5만5868DWT)로 그리스 바이어에게 1850만달러에 매각됐고 1985년 일본 건조의 < DAEBO FRONTIER >(4만8280DWT)는 중국 바이어에게 350만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1995년 일본 건조의 < YOMA 6 >(4만6641DWT)는 그리스 바이어에게 700만달러에 매각됐고 1997년 건조의 < NORMANIA >(4만2420DWT)는 그리스 바이어에게 890만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1985년 일본 건조의 < CAMI >(4만2129DWT)는 정확한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300만달러에 매각됐고 1984년 일본 건조의 < SEAPAROS >(3만9055DWT)는 정확한 바이어와 선가가 알려지지 않은 채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1985년 아르헨티나 건조의 < POMORZE ZACHODNIE >(2만6696DWT)는 정확한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198만달러에 매각됐고 1985년 일본 건조의 < MEZIYET ANA >(8890DWT)는 정확한 바이어와 선가가 알려지지 않은 채 매각됐으며 1993년 덴마크 건조의 < THOR LIGHT >(5392DWT)는 인도네시아 바이어에게 220만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한편 컨테이너선 분야에서는 2003년 일본 건조의 < APL IRELAND >(6만7100DWT)는 그리스 바이어에게 2300만달러에 매각됐고 1997년 건조의 < MABEL RICKMERS >(1만4191DWT)는 정확한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300만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 탱커 중고선 매매시장

탱커 중고선 매매시장에서는 단 두 척의 매각 소식만 들리며 조용한 시장 분위기를 나타냈다.

1월 셋째 주 가장 주목 받은 선박은 1998년 일본 건조의 < SHOKO MARU >(3만952DWT)로써 중동 바이어에게 880만달러에 매각됐고 1987년 한국 건조의 < JET I >(1432DWT)는 정확한 바이어와 선가가 알려지지 않은 채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 선박 해체시장

1월 셋째 주 가장 주목 받은 해체선박은 1987년 건조의 벌커선 < ALIMAR >(6만4442DWT)로 인도 해체업자에게 LDT 당 410달러에 매각됐고 1998년 건조의 벌커선 < ROTTERDAM TRADER >(5만1356DWT)는 중국 해체업자에게 LDT 당 390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1993년 건조의 컨테이너선 < CSL MARIE >(4만7425DWT)는 중국 해체업자에게 정확한 해체가가 알려지지 않은 채 매각됐고 1986년 건조의 컨테이너선 < INDEPENDENCE >(4만4250DWT)는 인도 해체업자에게 LDT 당 465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1995년 건조의 컨테이너선 < CMA CGM CAPELLA >(4만2655DWT)는 방글라데시 해체업자에게 정확한 해체가가 알려지지 않은 채 매각됐고 1983년 건조의 로로선 < SAUDI ABHA >(4만2600DWT)는 인도 해체업자에게 LDT 당 477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1994년 건조의 컨테이너선 < NORTHERN RELIANCE >(4만2085DWT)는 인도 해체업자에게 정확한 해체가가 알려지지 않은 채 매각됐고 1986년 건조의 벌커선 < FGM ADMIRAL >(3만3764DWT)은 인도 해체업자에게 정확한 해체가가 알려지지 않은 채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1990년 건조의 벌커선 < LOK PREM >(2만6714DWT)은 인도 해체업자에게 정확한 해체가가 알려지지 않은 채 매각됐고 1988년 건조의 로로선 < ASIAN SPIRIT >(2만1835DWT)은 중국 해체업자에게 LDT 당 402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1995년 건조의 컨테이너선 < COURIER >(2만150DWT)는 인도 해체업자에게 정확한 LDT 당 452달러에 매각됐고 1993년 건조의 다목적선 < FORT GEORGE >(1만6061DWT)는 터키 해체업자에게 정확한 해체가가 알려지지 않은 채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1985년 건조의 컨테이너선 < MTT PENANG >(1만3538DWT)은 방글라데시 해체업자에게 정확한 해체가가 알려지지 않은 채 매각됐고 1985년 건조의 컨테이너선 < FAIRWIND >(1만2816DWT)는 인도 해체업자에게 LDT 당 440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1981년 건조의 트윈데커 < SAIPAN SKIPPER >(1만1847DWT)는 인도 해체업자에게 정확한 해체가가 알려지지 않은 채 매각됐고 1980년 건조의 벌커선 < HARBEL CUTLASS >(1만1733DWT)는 인도 해체업자에게 LDT 당 432달러에 매각됐으며 1981년 건조의 오프쇼어 < VOS SAILOR >(405DWT)는 정확한 바이어와 해체가가 알려지지 않은 채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자료제공:MSP] < 코리아쉬핑가제트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PANAMA CAN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Ludovica 05/09 05/29 MAERSK LINE
    Tyndall 05/10 05/30 MAERSK LINE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Welcome 05/07 05/19 HMM
    Cma Cgm Sahara 05/08 05/19 CMA CGM Korea
    President Fd Roosevelt 05/14 05/25 CMA CGM Korea
  • BUSAN BUENAVENTUR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osorja Express 05/08 06/02 HMM
    Wan Hai 287 05/09 06/22 Wan hai
    Cma Cgm Marco Polo 05/10 06/01 CMA CGM Korea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Utmost VIII 05/10 05/27 MSC Korea
    Ym Triumph 05/13 05/24 HMM
    Msc Maureen 05/14 05/26 MSC Korea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osco Belgium 05/09 05/20 CMA CGM Korea
    Guthorm Maersk 05/11 05/24 MSC Korea
    Guthorm Maersk 05/11 05/27 MAERSK LINE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