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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대의 관광자원인 바다를 1년 내내 활용하기 위한 방안이 모색된다.
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서병규)과 부산관광공사(사장 엄경섭)는 10일 ‘부산 해양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앞으로 ▲부산 바다를 활용한 사계절 해양관광상품 개발 ▲크루즈 활성화 ▲해양레저, 무인도서, 해양성 축제 관광상품화 ▲등대를 활용한 다양한 행사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상호 네트워크와 자료를 공유하는 한편 정기적으로 실무자들이 모여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서병규 항만청장은 이번 업무 협약체결을 통해 “해양도시 부산의 해양관광 활성화 및 동북아 해양수도의 위상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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