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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잡지학회 창립 총회 및 기념세미나가 지난 8월3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한국잡지학회와 한국잡지연구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잡지협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잡지의 학문적 과학화, 체계화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개최된 것.
인사말에서 “잡지는 4대 언론 매체로서 국민의 문화생활과 지식, 정보산업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며 21세기 정보화 시대에 필요한 지식정보의 중요한 공급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지만 잡지에 대한 연구는 잡지산업 및 잡지저널리즘의 중요성에 비해 큰 성과를 이루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잡지학 연구의 필요성과 교육의 중요성을 공감한 학계, 산업계, 관련 기관이 함께 모여 한국잡지학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 및 기념세미나에서는 '미디어 융합시대, 잡지학의 재발견'이라는 대주제로 ▲제1부 잡지연구 현황과 발전 발향 ▲제2부 창조경제 시대 잡지산업 : 디지털 매거진 중심으로 ▲제3부 잡지 저널리즘의 현황과 발전 방안의 세부주제를 갖고 진행됐다.
기념세미나의 전체 사회는 장하용 동국대 교수가 맡은 가운데 1부는 한서대 이용성 교수, 2부는 와이휴고 김준범 대표, 3부는 성균관대 박상건 교수의 발표가 이어졌다.
제1부에서는 잡지전문 인력 및 실무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추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기반이 되는 잡지 연구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고, 제2부에서는 전자책 시장의 가능성과 문제점 그리고 향후 전자책 시장의 예상되는 변화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제3부에서는 인쇄매체의 위기, 영세성만을 강조하지 말고 잡지 제 기능과 콘텐츠 강화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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