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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크마린(대표 조경훈)은 지난해 12월31일 흥아해운 주식회사와 5800t(재화중량톤)급 케미컬 탱크선 4척에 대한 10년간 장기용선 계약을 체결했다.
용선 계약을 체결한 선박은 태크마린이 삼진조선에 발주해 건조 중인 신조선들이다. 태크마린은 지난해 8월 4척, 9월 3척 등 두달에 걸쳐 동형선을 잇달아 발주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은 신규 케미컬 운반선 프로젝트에 대한 안정적 수익을 꾀하고 있는 태크마린과 해당 케미컬 화물 영업 기반을 다지려는 흥아해운의 상호 이해관계가 부합된 결과라고 태크마린 관계자는 밝혔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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