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05 17:22

"케이프사이즈 벌크선 1600척 돌파는 시간문제"

수송능력 2010년 대비 40% 증가
현재 운항 중인 케이프사이즈 벌크선은 1592척으로, 곧 1600척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해사신문에 따르면 케이프사이즈 벌크선의 현존선은 1600척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수송능력은 2010년에 비해 40% 증가했다. 현재 케이프사이즈 시황은 채산라인을 밑돌고 있어, 수송능력의 증가가 시황 하락의 요인 중 하나인 것으로 파악된다.

영국 클락슨 통계에 따르면, 5월1일 전세계에서 운항 중인 케이프사이즈 벌크선은 1592척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해 일본 선사 관계자는 “발주 잔량이 올해까지 344척이라 현존선이 1600척을 돌파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밝혔다.
 
케이프사이즈 신조선 준공 압력은 지난해까지 피크였다. 스크랩도 진전되고 있으나, 신조선 준공피크였던 2010~2011년 수송능력의 증가가 현재도 시황 하락요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케이프사이즈 시황은 지난 4월 이후, 주요 항로 평균 용선료가 1만달러 전후를 계속 기록하는 등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 케이프사이즈의 표준 채산 라인은 2만5천달러 전후가 필요하다.
 
금기에는 일본 운항선사의 대부분이 연간 평균 2만~2만3천달러를 전제로 하고 있다. 다만 4월에 브라질산 철광석 출하가 일시적으로 둔화돼 시황 침체가 계속되는 등 상반기 케이프 사이즈 시황은 불안정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중국의 철광석 수입 물량은 4월 실적이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한 8339만t, 1~4월의 합계가 3억t에 달했다. 연율 환산에서는 과거 최고인 9억t 수준이 계속되고 있다.
 
호주산 철광석의 분기 가격(7~9월)은 t당 99달러로 하락했다.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중국은 새로운 가격 하락을 기대하고 거래의 판단에 들어간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중국의 철광석의 거래가 일시적으로라도 약해지면, 케이프사이즈 시황은 다시 침체될 우려도 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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