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라인이 1만4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도입을 추진한다.
일본해사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케이라인 아사쿠라지로 사장은 “1만4000TEU이상의 ULCS(대형 컨테이너선) 5척의 도입을 검토 중이며 검토 단계가 어느 정도 진척됐다"고 밝혔다.
아사쿠라 사장은 케이라인의 실적에 대해 “7월 말 결산 발표 때 대체로 양호하다고 설명했으나, 그 후 한 달이 지난 시점에서 긍정적으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고 최근 시장 상황을 전했다.
주요 정기 컨테이너선 사업에 대해서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며 올해 흑자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부정기선 사업에 대해서도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되는 것에 자신감을 보였다. 자동차 전용선도 2015년도부터 준공이 시작된 7500대 선적 10척의 추가로 더욱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LNG(액화 천연 가스)선과 해양 사업에 대해서도 계속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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