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 9월29일부로 최성영 해양금융종합센터 이전 추진단장을 부행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리건대학에서 경영학석사를 취득한 신임 최 부행장(해양금융본부장)은 선박금융부 팀장, 인사부장, 수은아주금융유한공사 사장, 해양금융종합센터 이전 추진단장 등을 역임한 해양금융·중장기여신 전문가.
해양금융 업무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부산 해양금융종합센터 이전 추진 업무를 총괄하며 원활한 대내외 협력을 통해 해양금융종합센터를 성공적으로 출범시키는데 공헌했다.
최 부행장은 29일 출범한 해양금융종합센터 초대 센터장에 선임됐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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