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간 통계 서비스 제폴(Zepol)사가 11일 발표한 아시아 10개국발 미국 수출 항로의 11월 컨테이너 물동량(모적지 기준)이 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한 110만 9000TEU로 집계됐다.
비수기에 들어서면서 지난달 대비 17% 감소했으며 전년 동기에 비해 두 자릿수 증가한 10월보다 증가율이 둔화하는 등 물동량이 다소 침체되고 있다. 1~11월 누적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한 1307만TEU였다.
중국발 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3.4% 증가한 69만4000TEU, 점유율은 62.6%였다. 선적지별 4위인 홍콩 선적은 14.1% 감소한 6만 7000TEU였다.
점유율 2위인 한국 선적은 4.4% 증가한 10만7000TEU로 증가했으며 3위인 대만은 1.1% 증가한 6만 8000TEU였다. 5위의 싱가포르 선적은 29.4% 증가한 6만 TEU로 지난 달에 이어 20%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일본 선적은 점유율 6위로 3% 증가한 4만8000TEU였다. 일본해사신문은 일본 선적이 전월 대 비 10% 이상 감소해 비수기의 영향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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