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8-17 09:29
굴삭기도 인터넷 거래 현대중공업, 사이버 중장비시장 개설
이제 굴삭기, 지게차 등 중장비도 인터넷으로 살 수 있게 됐다. 현대중공업
(대표: 趙忠彙)은 현재 생산하고 있는 중장비 전 제품을 모델별로 인터넷
홈페이지에 계시해 고객들이 원하는 기종을 직접 고르고 주문까지 할 수 있
는 사이버 쇼핑몰을 개장했다. 이 사이트의 장점으로 우선 제품구입절차의
간편함을 꼽는다. 영업메뉴로 들어가 원하는 장비를 지정해 원하는 조건을
입력하면 기본사양, 가격, 선수금, 할부금액 등이 화면상에 제시된다. 지금
까지 중장비는 구매자가 일일이 대리점을 찾아 구매상담을 한 후 견적을 받
고 계약하는 형태였으나 이 사이버 쇼핑몰을 통할 경우 컴퓨터로 모든 절차
를 거친 후 계약서 작성만 오프라인에서 처리하면 되도록 했다. 특히 제품
을 입체동영상으로 제공하고 유저의 사이버상 시험작동을 가능케해 현장감
과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더했다.
또한 A/S 신청도 접수 즉시 처리를 원칙으로 창구를 24시간 개방하고 있다.
제시된 부품카달로그에서 가격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접수시키면 A/S요원
이 부품을 가지고 방문, 필요한 조치를 취해주는 형태다.
이밖에도 중고품매매시장, 중장비 미니어처 모델 전시 등도 온라인 상으로
구현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월 이미 e-비즈니스사업과 정보화 기술
용역사업 등 첨단 정보화사업 진출을 선언하고 정보사업부를 발족한 바 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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