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8-24 18:44

LA항·LB항, 무료장치기간 단축

美서안 LA항과 Long Beach항의 수출입 컨테이너화물 무료 장치기간이 줄어
든다.
KMI 길광수 박사에 의하면 양 항만 당국은 수입 컨테이너 화물에 적용되는
무료 장치기간을 현재의 7일에서 5일로, 그리고 수출 컨테이너화물의 무료
장치기간을 현재의 10일에서 7일로 단축할 예정이다. 이같은 무료장치기간
단축은 오는 9월 5일부터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무료장치기간 단축 조치는
성수기를 맞이하여 터미널내 「컨」화물의 이송을 촉진함으로써 부두체선
을 완화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에 따라 무료 장치기간이
경과한 후 처음 5일동안에는 20피트 컨테이너와 40피트 컨테이너당 각각 19
달러와 40달러의 일일 경과료가 부과되며 이후 5일동안은 20피트 컨테이너
와 40피트 컨테이너 당 각각 37달러와 79달러의 경과료가 부과된다. 한편
이같은 LA항·LB항의 조치에 대해 화주들은 항만물류비용의 증가를 들어 반
대입장을 표명하고 있는 반면 선사들은 공컨테이너의 조기 회수 용이 등을
이유로 환영의 뜻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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