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15 08:55

유조차량으로 선박급유 가능

울산항, 안전 위해 종전대로 유지
해양수산부는 급유선 없이 유조차량만 갖춰도 선박급유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등록기준을 완화한 항만운송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4월 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지난해 12월 국무총리 주재 부산에서 개최된 제3차 규제개혁 현장점검회의에서 지역현장의 규제 애로사항으로 논의되어 그 후속조치로 단행된 사항이다.

지금까지는 항만에서 선박에 연료유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관련법령에 따라 반드시 급유선을 보유하고 급유업에 등록해야만 했으나,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항만별 유조차량의 탱크 용량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추면 유조차량으로도 선박급유업을 등록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전국에서 가장 많은 액체화물을 취급하는 울산항은 안전사고 우려 등을 고려해 종전과 같이 유조차량에 의한 급유행위는 할 수 없도록 제외했다.
  
개정된 시행령은 6개월 뒤 시행할 계획이며 유조차량에 대한 구체적인 안전기준 등에 대해서는 해양수산부장관이 별도 고시할 예정이다.

< 울산=권기성 통신원 patrick@shinyangshippin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PANAMA CAN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Ludovica 05/09 05/29 MAERSK LINE
    Tyndall 05/10 05/30 MAERSK LINE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Welcome 05/07 05/19 HMM
    Cma Cgm Sahara 05/08 05/19 CMA CGM Korea
    President Fd Roosevelt 05/14 05/25 CMA CGM Korea
  • BUSAN BUENAVENTUR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osorja Express 05/08 06/02 HMM
    Wan Hai 287 05/09 06/22 Wan hai
    Cma Cgm Marco Polo 05/10 06/01 CMA CGM Korea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Utmost VIII 05/10 05/27 MSC Korea
    Ym Triumph 05/13 05/24 HMM
    Msc Maureen 05/14 05/26 MSC Korea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osco Belgium 05/09 05/20 CMA CGM Korea
    Guthorm Maersk 05/11 05/24 MSC Korea
    Guthorm Maersk 05/11 05/27 MAERSK LINE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