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은 1주당 23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로써 1998년 이후 22년 연속 배당을 실시하게 됐다.
시가 배당율은 3.51%로 2017년의 2.56%보다 인상됐다. 배당금 총액은 52억원으로 지난해 당기순이익의 25% 수준으로, 코스피 평균 15.5%(2017년 기준)보다 크게 높다.
KSS해운은 3월22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025억원, 영업이익 471억원, 순이익 208억원을 거뒀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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