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25 11:06

테크로스, 일본서 선박평형수처리장치 설치솔루션 특허권 획득

특허적용범위 한국·중국·인도네시아·필리핀 등 총 4개국


테크로스는 미쯔비시중공업과 히타치제작소로부터 다양한 선종에 적용할 수 있는 선박평형수처리장치(BWMS) 설치 솔루션에 대한 특허양도 계약을 지난 1월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허 적용 범위는 한국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총 4개국으로 다음달까지 각 국가별로 행정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지난 2011년 등록된 특허는 선종 및 제품의 처리방식에 상관없이 선박 내 적소에 설치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직·간접식 전기분해방식 제품의 설치 위치와 UV 및 전기분해식 제품의 배관 구조에 해당하는 전반적인 설치 솔루션으로, BWMS를 선박 후방의 조타기실에 설치해 선박 내 공간을 유효하게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선체 구조나 선형을 크게 변경하지 않아도 되며, 신조선 및 기존선을 가리지 않고 쉽게 설치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갖추고 있다.

현재 BWMS 기술·설치 솔루션에 대한 특허·실용신안을 115건 보유하고 있는 테크로스는 지속적인 연구를 통한 기술개발과 동시에, 필요에 따라 특허권 매입 등의 방법으로 원천기술을 확보하면서 고객 안심 서비스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진행된 특허 양수 작업은 테크로스의 제품을 설치하는 모든 고객들이 국제법의 안전한 테두리 안에서 합법적인 제품 솔루션을 제공받도록 해 법적분쟁과 같은 불안 요소에서 해방시키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적재산권 정비를 통한 원천기술 확보를 비롯해 업계 최대 규모의 생산공장 및 트레이닝센터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의 투자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테크로스는 올해 매출액 35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엔 전년 대비 230% 성장한 1800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esident Kennedy 04/23 05/04 CMA CGM Korea
    Ym Wholesome 04/27 05/10 HMM
    Hyundai Saturn 04/28 05/11 HMM
  • BUSAN HAMBUR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Kimberley 04/20 06/02 CMA CGM Korea
    One Treasure 04/26 06/10 Tongjin
    One Treasure 04/26 06/10 Tongjin
  • BUSAN SAN ANTONI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Londrina 04/21 05/27 MAERSK LINE
    Wan Hai 289 04/25 06/19 Wan hai
    Cma Cgm Bali 04/26 05/25 CMA CGM Korea
  • BUSAN NEW YOR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osco Pride 04/22 05/16 CMA CGM Korea
    Al Qibla 04/24 05/23 HMM
    Maersk Sarat 04/26 05/23 MSC Korea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eijing Bridge 04/19 05/12 T.S. Line Ltd
    Kmtc Colombo 04/20 05/14 T.S. Line Ltd
    X-press Cassiopeia 04/22 05/14 Heung-A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