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21 10:38

부산항만공사, “올해 온실가스 30% 줄인다”

신‧증축 건축물 대상…건물에너지관리 시스템 구축
 

부산항만공사(BPA)가 올해 온실가스를 30% 줄이고 에너지 효용성을 극대화하는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BPA는 지난 17일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부응하고자 ‘2020년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사는 추진위원회도 별도로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며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세부 계획과 집행 실적의 점검‧분석‧평가도 추진력 있게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세부계획은 주로 부서별 ‘에너지 지킴이’를 지정해 실내 냉난방 온도관리를 철저히 하고 전기‧도시가스‧차량유류 사용량도 주기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올해 신규 임차 예정인 하이브이드 3대, 전기차 2대, 연료전지차 1대 등 업무용 차량 총 6대를 모두 환경친화적 차량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신‧중축되는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을 대상으로 BEMS(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를 구축해 에너지 효용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올해 준공된 신항 근로자 복지관의 건물 에너지효율의 최고등급인 1+++등급 인증도 획득할 계획이다. 복지관에는 이미 34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가 도입된 상태다.
 
이외에도 전년까지 보급률이 92.5%였던 부산항 건축물의 실내조명 LED를 올해 말까지 100% LED로 교체하고 에너지 절약 인식 제고를 위한 임직원 교육과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남기찬 사장은 “신재생에너지 설비 확대와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사용 등 에너지이용의 합리화 방안들을 적극 실천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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