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29 14:11

IPA, 중소기업 기술보호 강화에 나선다

2020년 기술보호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인천항만공사(IPA)가 중소기업 기술보호 강화에 심혈을 기울인다.
 
IPA는 지난 28일 협력 중소기업의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2020년 기술보호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정부 지원사업’과 ‘기술임치 지원사업’으로 구분된다. 정부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보호울타리의 기술탈취를 사전에 예방‧구제하기 위한 기술보호 지원서비스를 말한다.
 
기술임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핵심 기술‧경영정보를 특수 보관장소에 1년간 임치하는데 소용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의미한다. 공사는 2년 전부터 현재까지 5개 기업에 8건의 기술자료 임치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 IPA는 임치자료 1건당 신규 임치 30만원, 갱신 15만원의 비용을 지원한다. 정부사업의 경우 1개 기업당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참여자격은 업체 소재지 불문하고 중소기업법 제 2조의 규정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특히 공사는 올해부터 자체 지원사업 외 기술보호 관련 정부지원사업의 참여비용도 지원한다.
참여비용 지급은 사후정산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업참여 시 공사 측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종료 후 참여내역에 대한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공사가 수수료를 지원하는 정부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기술보호 전문가 자문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 ▲기술분쟁 조정중재 ▲증거지킴이 등이 있다. 참여 시 신청서 제출과 죵료 시 참여내역에 대한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지원금을 지급받는 사후정산 방식으로 운영된다.
 
IPA의 ‘2020년 기술보호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할 경우 상생누리사이트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에서 공사의 ‘기술보호 지원사업’을 검색해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본 사업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선착순 접수를 통해 참여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안길섭 IPA 일자리사회가치실장은 “혁신성장과 함께 핵심역량을 보호할 수 있는 기술보안체계가 제대로 구축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사의 협력중소기업이 보다 더 안전하고 공정하게 기술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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