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08 10:44

울산항만공사, 비산화물 수송 차량 덮개 전환 지원

오는 12일까지 우선지원대상자 모집


울산항만공사(UPA)가 비산화물 수송 차량 덮개 전환을 지원한다.

UPA는 오는 12일까지 ‘울산항 비산화물 수송차량 덮개전환 지원사업’을 위한 우선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UPA와 울산시가 공동 추진하는 이 사업은 비산화물 운송 중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울산항 내 비산화물 수송 차량 덮개를 양쪽 날개형에서 밀폐형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수송 차량 덮개를 밀폐형으로 전환할 경우, 두 기관은 한 대당 전환비용의 70%를 지원한다. 지원비율로 따지면 UPA 50% 울산시 20%로 최대 280만원까지 지원하는 셈이다.

지난 2년 간 수송 차량 15대를 밀폐형 덮개로 전환했다. 올해도 15대를 추가 전환해 울산항 비산화물 수송차량의 73.2%(총 41대 기준)를 밀폐형 덮개로 바꾼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울산항 내 운송하는 비산화물 수송차량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과 낙하물 방지를 통해 인근 대기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우선지원대상자는 울산지방해양수산청에 등록된 하역사업자 중 비산화물 수송차량을 보유하고 하역장비로 운용하는 사업자에 한한다. 공사는 사업계획 평가 등 제반 사항을 고려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UPA 고상환 사장은 “‘쾌적하고 일하기 좋은 녹색항만 울산항 조성’이라는 비전 하에 항만구역 내 미세먼지 배출량을 저감하는 목표를 세웠다”며 “오염기여도와 비용효과를 고려한 미세먼지 발생원별 저감대책을 추진하고 오염원 관리 주체 간 협력을 통해 효과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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