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07 11:18

IPA, 인천북항 배후단지 북측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영림목재·우드뱅크·씨맥 등 3개社 선정


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 2일 인천북항배후단지 북측 1차 공급분 3개 필지(총 5만2413㎡) 입주기업 선정을 위한 사업계획 평가를 진행한 결과, A필지 영림목재, C필지 우드뱅크, D필지 씨맥이 우선협상대상자로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주기업을 선정한 인천 북항배후단지 북측은 당초 IPA가 4개필지에 대한 입주기업 모집을 진행했다.

하지만 지난달 29일 진행한 사업 신청서류 접수결과 B필지(1만3714㎡)는 1개 기업만 사업 신청하여 유찰됐으며, A필지(1만7826㎡)는 2개 기업, C필지(1만7676㎡)는 3개 기업, D필지(1만6911㎡)는 2개 기업이 각각 사업 신청을 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평가를 진행했다.

지난 2일 각 분야 외부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는 신청기업의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사업능력(20점), ▲투자 및 자금조달 계획(20점), ▲화물 실적 및 유치 계획(30점), ▲고용 및 물류시스템 구축 계획(15점), ▲건설계획(5점), ▲환경·안전 및 사회적 기여(10점)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IPA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각 기업과 사업계획 세부내용을 바탕으로 협상을 거쳐 오는 9월까지 사업추진계약 체결을 마무리 할 예정이며, 계약 체결 이후 각 기업은 비관리청항만공사 등을 포함한 각종 인허가 절차에 대한 승인을 득한 후 상부시설 착공에 들어가게 된다.

IPA 이정행 운영부사장은 “이번 인천 북항배후단지 북측 입주기업 모집을 통해 북항배후단지 적기 공급 및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신규 조성된 북항배후단지 북측의 성공적 운영을 통해 인천항 배후단지를 고부가가치 화물 유치의 전초기지로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IPA는 금번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지 못한 B부지 및 1차공급에서 제외됐던 3개부지(E·F·G)는 공급일정을 재수립해 연내 입주기업 선정을 마무리하고 북항배후단지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인천=김인배 통신원 ivykim@shinhanship.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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