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08 10:54

IPA, 유엔 산하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 ‘유엔글로벌콤팩트’ 참여

환경‧노동‧인권‧반부패 등 4대 분야 10대 원칙 이행
 
 

인천항만공사(IPA)는 기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유엔(UN) 산하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UNGC는 UN과 기업간 협력을 통해 지속균형발전에 기업들의 동참을 장려하고 국제사회윤리와 국제환경을 개선하고자 발의한 유엔 산하 전문기구다. 20년 전 발족된 UN 산하의 세계 최대 자발적 기업시민 이니셔티브이기도 하다.
 
UNGC는 환경·노동·인권·반부패 분야 10대 원칙을 회원사의 경영전략에 활용하고 있으며 현재는 전 세계 157개국 1만4000여개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UNGC의 10대 원칙은 ▲노동에서의 권리와 기본원칙에 관한 ILO선언(1998) ▲세계인권선언(1948) ▲환경과 개발에 관한 리우선언(1992) ▲국제연합부패방지협약(2003)에서 유래했다.
 
IPA에 따르면 최근 내부 청렴도 제고와 하급 직원의 만족도 제고를 통한 인권 향상을 위해 ‘존경받는 리더 십계명’ 실천 다짐 챌린지를 진행한다. ‘존경받는 리더’의 열가지 덕목을 선정하고 만족도 조사를 진행해 청렴한 조직 문화로 개선한다.
 
환경 분야에서는 인천항 노후예선 액화천연가스(LNG)연료추진 전환사업을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항만 야드트랙터 배기가스 저감장치(DPF) 부착사업을 통해 항만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IPA 최준욱 사장은 “환경·노동·인권·반부패에 관한 10대 원칙을 준수하고 기업 운영과 경영 전략 내재화를 통해 공유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항만 분야에 있어 선도적으로 국제규범을 준수하고 항만 유관기관과 민간 업계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IPA는 공사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관련된 환경·노동·인권·반부패 등 4대 분야에 대한 이행결과보고서(COP)를 매년 UNGC에 등재할 방침이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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