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09 13:13

부산항만공사, 야드트랙터 친환경·안전 신기술 개발 추진

 

부산항만공사(BPA)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전기구동형 항만 야드트랙터용 자동조항기반 사고회피시스템’ 연구개발 과제에 공사가 참여한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구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상용차산업 혁신성장 및 미래형 산업생태계 구축 사업의 일환이다.
 
연구의 주요 내용은 전기구동 야드트랙터 개발과 종방향 긴급제동‧횡방향 사고회피조향이 가능한 통합제어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컨소시엄은 주관기관인 카네비컴을 포함해 자율주행과 특수차량제작 기술, 관련 인프라 등을 보유한 컨트롤웍스, 이엔플러스, 마루이엔지, 자동차융합기술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에 개발하는 사고회피시스템은 새만금주행시험장에서 1차 운행 시험을 거친 후 부산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현장 테스트 등을 통해 상용화에 필요한 안전성 검증을 수행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향후 3년간 이 개발과제에 국비를 포함해 75억원이 투입한다. BPA는 ▲과거 발생한 야드트랙터 사고사례 분석을 통한 사고회피 시나리오 수립 ▲항만 운영시설과 인프라 환경 분석 ▲항만전자지도 구축 및 전기충전시설 설치 등 주행환경 조성 ▲터미널운영시스템과의 연동 테스트 등을 담당하게 된다.
 
BPA 남기찬 사장은 “이번 연구개발과제 수행을 통해 야드트랙터의 사고 발생 최소화, 안전운행 기술 확보, 이송장비 등 친환경 자율주행 핵심기술에 대한 국산화가 기대된다”며 “부산항이 자율주행기술을 선도하는 선진 스마트항만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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