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19 17:06

여수광양항만공사, 포스트 코로나 대비 항만 발전 앞장서

코로나로 어려운 항만의 물류활동 지원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 목적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11월20일 월드마린센터에서 포스트 코로나 대비 여수·광양항 지속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국내 항만 물동량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여수·광양항 물동량은 9월까지 누계 약 2억600만 R/T을 처리해 전년 대비 약 10.8% 물동량이 감소했다. 

컨테이너 물동량은 1월부터 9월까지 약 163만1천TEU를 처리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9.4% 감소해 항만관련 업·단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여수·광양항 관련 업·단체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대비 항만의 지속발전과 감염병 등 재난 및 안전사고가 없는 항만을 만들기 위한 대응 시스템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요 참여기관은 포스코, GS칼텍스, 여수·순천·광양항운노조, 여수광양항만물류협회, YGPA 등 총 7개 기관 및 협회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항만 관계자들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변화에 대해 상호 협력하고 여수·광양항 발전방안, 감염병을 포함한 무재해 달성, 항만근로 환경 개선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속에서도 항만을 통해 코로나 유입 원천봉쇄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항만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방역물품(KF94 마스크 2만장 등)을 전달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작업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

차민식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항만 업·단체의 원활하고 안전한 물류활동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참여 기관 및 업단체의 긴밀한 협력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 대응해 여수·광양항을 아시아 최고의 복합물류 항만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여수광양=최영현 통신원 kycyh@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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