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5-28 17:13
(서울=연합뉴스) 장용훈기자= 정부 당국자는 28일 김윤규(金潤圭) 현대아산 사장의 귀환과 관련, "현대와 북측은 금강산 관광사업 활성화가 시급하다는데 공감한 가운데 대가조정, 육로관광, 특구지정 등 금강산 관광사업의 수익성 제고를 위한 3대과제를 충분히 협의, 빠른 시일안에 합의를 이끌어내기로 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현대가 사업자간 협의를 통해 금강산 관광사업의 수익성을 제고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속한 해결이 바람직하지만 현대와 북측 모두 쉽게 결정하기는 어렵고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대와 북측간의 합의가 이뤄지면 당국간 회담에서 육로관광 등 합의사항의 이행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며 "현 상태에서 당국이 개입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그러나 아직 현대측으로부터 구체적인 진행 상황을 보고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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