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6-08 09:09
(서울=연합뉴스) 양태삼기자= 대한통운은 채권단으로부터 1천361억원을 출자전환받고 보증채무 4천944억원을 면제받는 내용을 골자로 한 회사정리계획안을 주채권 은행인 산업은행에 7일 냈다고 밝혔다.
대한통운은 회사정리 계획안에서 채권단이 무담보 채권의 원금 727억원의 70%인 509억원을 출자전환하되 기존주주에 대해 6 대 1 비율로 감자하며 전환가격은 주당 2만5천원으로 제시했다.
대한통운은 또 동아건설에 대한 보증채무 6천819억원중 4천944억원을 면제하고 852억원을 출자전환 받으며 나머지 1천23억원은 10년간 분할상환할 방침이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정리계획안에 대해 전체 채권 은행중 일부는 찬성하고 일부는 반대하는 상황이어서 오는 12일 채권단 회의를 열어봐야 최종안이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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