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6-18 10:44
(서울=연합뉴스) 박창욱기자= 세계 각국의 경영자와 직장인들은 전자상거래의 발전을 저해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정보보안' 문제를 지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단법인 한국커머스넷(회장 안병문)과 e-비즈니스 컨설팅 전문 회사인 비즈아이닷컴(대표 이현국 www.Bzeye.com)은 전세계 26개 국가의 CEO 및 직장인 등 기업인 900명을 대상으로 `2001년 전자상거래 발전 저해요인 분석'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 17일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B2B(기업간 전자상거래) 분야의 경우 응답자들은 `데이터의 보안 및 암호화'와 `외부 공격에 대한 보안' 문제를 전자상거래 발전 저해 요소 1, 2위로 지목했다.
이어 전자상거래를 수용할 수 있는 `기업문화', 거래 상대방에 대한 `사용자 인증', 전자상거래 시스템 구현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전자상거래 시스템 및 사이트간 `상호 운용성' 등도 전자상거래 발전을 위해 개선해야 할 사항으로 지적됐다.
B2C(기업-소비자간 전자상거래) 분야의 경우도 `보안 및 암호화'가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고객의 신뢰', `투자비용의 타당성(회수가능성)', `익숙하지 못한 사용자', `사용자 인증' 등도 문제점으로 인식됐다.
인터넷 기업과 비인터넷 기업과의 전자상거래에 대해서는 인터넷 기업쪽에서는 `애플리케이션의 상호 운용성'을, 비인터넷 기업은 거래 상대방의 `사용자 인증' 문제를 가장 우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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