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7-20 09:21
정부는 수입 수산물증가에 따른 원산지표시에 대한 지도, 단속을 대폭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 6월 7일부터 23일까지 해양부와 국립 수산물 품질검사원이 합동으로 전국 10개 도시 444개 판매업소에 대한 수산물 원산지표시 실태를 조사한 결과 백화점 등 대형 유통업체는 비교적 원산지 표시가 잘 이행되고 있으나 수산부류 도매시장이나 재래시장은 아직도 원산지 표시에 대한 이해 부족과 이익추구를 위해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거나 소비자를 혼돈하게 하는 표시 또는 국산으로 허위표시하는 사례가 적발돼 과태료 부과와 사법당국에 고발했다.
아울러 해양부는 수산물품질검사원과 지방자치단체의 지도, 단속요원을 비롯 검찰, 경찰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하반기에도 미표시, 허위표시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해양부는 지난 5월 수산물 원산지표시 계도 및 정착을 위한 5종류의 플래카드 376매를 전국 수산물취급 시장등에 부착했으며 이 달중으로 소비자와 단속요원등이 우리 수산물과 수입수산물을 구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진 특징을 담은 파워포인트 5백매를 전국에 배포코자 발주하고 또한 원산지 안내 푯말, 표시판 등도 대량 제작하여 수산물 판매자들에게 배부할 계획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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