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7-21 10:45
(제주=연합뉴스) 홍동수기자= 정우택(鄭宇澤) 해양수산부장관은 20일 제주 외항개발사업이 조기에 마무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제주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당초 2019년 완공 예정인 제주항 외항을 제주국제자유도시 추진 일정과 맞춰 2010년까지 마무리할 수 있도록 긍정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정 장관은 또 "250t급 이상의 어업지도선과 해경 경비함을 현재 73척에서 연차적으로 101척으로 늘릴 방침"이라며 "장비가 보강될 때까지 중국어선의 이동 경로와 조업 실태에 따라 부족한 장비를 탄력적으로 배치, 어업협정으로 늘어난 경비구역에 대처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오전 제주지방해양수산청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제주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피서철 수송대책을 점검한 뒤 국립수산진흥원 남제주시험장, 서귀포항 등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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