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7-30 16:04

관광ㆍ레저수요를 위한 해상관광 본격 활성화

다양한 관광·레저수요가 증가 추세에 있고, 특히 바다와 바닷가를 대상으로
하는 해양관광의 중요성의 새롭게 부각됨에 따라 해수욕장, 갯벌, 유ㆍ무인도서 등 우리나라가 보유한 다양한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관광이 본격 활성화된다.
현재, 해양관광은 해수욕장 중심의 단순한 이용패턴이나, 앞으로의 관광수요는 해양의 다양한 자원을 체험하고 이용하는 생태관광, 모험관광, 문화관광, 스포츠·레저관광, 크루즈 관광 등 다양한 관광패턴으로 변모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해양수산부에서는 문화관광부의 관광개발기본계획 및 남해안관광벨트계획과 연계하여 전국 연안을 10개 해양관광권으로 개발 방향을 설정하고 있다.
해양관광시설 확충, 해양관광상품 개발 및 해양관광사업 육성 지원 등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21세기 해양시대에 걸맞게 해양관광분야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해양관광 활성화 추진과제를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먼저, 국제 수준의 종합적인 해양전시ㆍ문화공간을 확보함으로써 해양강국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총 1,000억원이 소요되는 국립해양박물관 건립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일반시민들이 연안을 즐겨 찾을 수 있도록 해변공원, 녹지공간 등 쾌적한 연안친수공간(Waterfront)을 적극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대표적인 해양관광공간인 해수욕장의 자연경관 보존과 이용객 편의를 위해 지자체의 협조하에 해수욕장 환경을 개선 및 정비하고, 어촌지역 고유의 민속ㆍ어업문화를 발굴 보전ㆍ전시하기 위하여 완도, 삼척, 거제 등 지역별로 어촌민속전시관을 건립하며, 어촌·어항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전국 어촌지역별로 바다낚시 등 어촌체험요소를 활용한 어촌체험관광마을을 중점 지원함과 아울러, 기존 어항을 마리나시설 등 어촌관광기반시설을 갖춘 다기능 어항(Fisherina)으로 단계적으로 개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해양수산부에서는 각 추진과제별 세부시행계획을 금년말까지 수립할 예정이며,『해양관광활성화 추진팀』을 구성하여 신규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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