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8-03 16:56
(대구=연합뉴스) 김효중기자 = 올들어 대구.경북지역 수출이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다.
3일 대구세관이 밝힌 `수출입 통관 동향'에 따르면 지난 7월중 지역 수출액은 13억4천5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나 감소했고 수입도 7억6천만 달러로 전년과 견주어서 17% 줄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5억8천500만 달러의 흑자를 냈는데 이는 지난해 7월과 비교할 때 6% 늘어난 것이다.
품목별로 보면 전체 수출의 52%를 차지한 전자제품의 경우 6억9천4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감소했고 섬유는 2억6천600만 달러로 무려 24% 줄어들었다.
또 화학제품도 37% 떨어진 것을 비롯해 플라스틱과 농산물을 뺀 모든 품목의 수출이 작년 7월보다 감소했다.
이와 함께 올들어 지난 7개월동안 수출은 101억7천600만 달러를 기록, 전년 동기에 비해 8%, 수입은 55억3천900만 달러로 17% 각각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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